충남아산, FW 박대훈과 재계약 체결…DF 강준혁과도 동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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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가 공격수 박대훈, 수비수 강준혁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충남아산은 "공격수 박대훈, 수비수 강준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날 박대훈과 마찬가지로 충남아산과의 재계약을 체결한 강준혁은 오산고-연세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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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가 공격수 박대훈, 수비수 강준혁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충남아산은 “공격수 박대훈, 수비수 강준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천고-서남대 출신 박대훈은 201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천안시청 축구단(현 천안시티FC)과 충주시민축구단을 거쳐 올해 충남아산에 둥지를 틀었다.
박대훈의 진가는 충남아산에서도 발휘됐다. 올 시즌 부상을 딛고 후반기 17경기에서 6득점 4도움을 기록, 팀 내 득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대훈은 “충남아산의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하다. 한 발 더 뛰고 노력해서 팬 분들에게 좋은 선수로 남고 싶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2024시즌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날 박대훈과 마찬가지로 충남아산과의 재계약을 체결한 강준혁은 오산고-연세대 출신이다. 2018년 19세 이하(U-19) 대표팀에 승선해 알파인 컵 우승에 기여하는 등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또한 연세대 재학 당시 2020년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동시 석권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이후 고양 KH 축구단에 입단해 26경기를 소화했고, 팀이 K4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177cm, 70kg의 날렵한 신체 조건을 갖춘 강준혁은 움직임과 안정적인 볼 터치, 투지 있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공격 가담이 훌륭한 측면 수비 자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김현석 감독의 축구 전술 폭을 더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준혁은 “다시 함께 뛸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충남아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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