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 13곳 선정...1년 예비사업 거쳐 최종 지정

김정회 2023. 12. 29. 2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 균형 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특별자치시, 속초시, 통영시 등 13곳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계획이 승인된 지역은 광역시 권역에서 2곳, 경기권 1곳, 충청권 3곳, 강원권 1곳, 경상권 3곳, 전라권 3곳 등입니다.

해당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 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내년 말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최종 지정도시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2,600억 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2천만 명의 문화 향유 기회와 1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