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X이석훈, 우수상 “하차 고민했는데…”[2023 MBC 방송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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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와 이석훈이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라디오 부문 우수상은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의 신지와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이석훈이 받았다.
신지는 또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어주는 분들 계신다. 팬분들, 25년간 큰 힘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 또 다른 가족 코요태 김종민, 빽가. 라디오 하는 것 때문에 스케줄 배려 많이 해주고 있다. 감사하다. 내년에 행사 몇개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상 받은 걸로 이해해달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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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방송연예대상’ 열렸다. 진행은 덱스, 전현무, 이세영이 맡았다.
라디오 부문 우수상은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의 신지와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이석훈이 받았다.
신지는 “2년전에 신인상 받으러 왔었고 2년만에 왔다. 이자리는 왜 올때마다 떨리나 모르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 짝꿍 이윤석이 제 앞에 있다. 저 혼자 올라와 받아서 마음이 불편한데 제가 아는 이윤석은 저보다 절 더 축하하고 있다는 걸 알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청취율 엄청 오르고 1등도 하고 그랬다. 그분들 계셨기에 가능했다. 감사하다. 올해 라디오 그만해야하는거 아닌가 고민한 시기 있었다. 그때 PD님 덕에 자리를 지킬 수 있었고 상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오래오래 같이 일하고 싶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또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어주는 분들 계신다. 팬분들, 25년간 큰 힘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 또 다른 가족 코요태 김종민, 빽가. 라디오 하는 것 때문에 스케줄 배려 많이 해주고 있다. 감사하다. 내년에 행사 몇개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상 받은 걸로 이해해달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어 “오늘도 하늘에서 보고계실 보고싶은 우리 엄마. 지켜줘서 고맙다고 하고 싶다. 제 삶에 전부인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 아내 최선아 씨, 제 아들 주원이. 이 영광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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