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MBC에 밝힌 소신 “망하더라도 남들 안 하는 거 했으면”[MBC 방송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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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프로듀서들이 뽑은 상을 수상했다.
김구라, 김성주는 12월 29일 방송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각각 프로듀서 특별상, 프로듀서 MC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복면가왕'으로 수상한 김성주는 "2013년부터 방송연예대상 와서 10년 간 오게 됐다. 해마다 상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프로듀서 분들이 잘 만들어주시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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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김구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프로듀서들이 뽑은 상을 수상했다.
김구라, 김성주는 12월 29일 방송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각각 프로듀서 특별상, 프로듀서 MC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구라는 "'복면가왕'은 9년이 됐고 '라디오스타'가 만으로 17년 된다. 제가 MBC PD 분들과 일을 많이 했다. 덕성을 생각해보니까 MBC PD들이 조금 더 주관이 강하고 고집도 강하고 개성이 강하다. 그런 성향 때문에 예능계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성향들이 토양이 되지 않았나 한다. 요즘 PD들이 좀 힘들다. 새 프로그램을 만들기 힘들어서 그렇다. PD들이 주신 상을 받는 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프로그램을 론칭하기 힘들다 보니까 어디서 본듯한 프로그램이 론칭된 경우가 많다. 물론 잘 되면 좋지만 이왕 망하더라도 남들이 안 하는 거 하다가 망하는 게 나중에는 조금 더 앞서나갔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한다. 그런 기회가 PD들에게 많이 주어졌으면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복면가왕'으로 수상한 김성주는 "2013년부터 방송연예대상 와서 10년 간 오게 됐다. 해마다 상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프로듀서 분들이 잘 만들어주시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2023 MBC 방송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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