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子 민국, 깜짝 시상자로…'아어가' 10년만에 '훌쩍'[MBC연예대상]

김현록 기자 2023. 12. 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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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MBC연예대상 시상에 나섰다.

29일 오후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은 인기상 시상자로 나서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빠 김성주만큼 훌쩍 자라난 김민국의 모습에 시상식의 예능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국은 이날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댄스를 추며 화답하는가 하면, 만능MC 아빠 김성주의 조언 속에 무사시 시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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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MBC연예대상 시상에 나섰다.

29일 오후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은 인기상 시상자로 나서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빠 김성주만큼 훌쩍 자라난 김민국의 모습에 시상식의 예능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0년 전 "저도 구경만 하러 왔는데"라며 레전드 수상소감을 남겼던 당시 자료화면도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에 나온 지 10년이 됐다"며 "민국이가 좋은 기회를 주셔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고, 오늘 이렇게 같이 나오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많이 긴장하고 있다. 알아보시겠습니까"라며 흐뭇해 했다.

▲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김민국은 이날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댄스를 추며 화답하는가 하면, 만능MC 아빠 김성주의 조언 속에 무사시 시상을 마쳤다. "톤 높이고, 한번더, 발표해 발표해"라며 조종하는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 해의 MBC 에능 프로그램을 결산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은 전현무와 덱스, 이세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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