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골든걸스’ 성장에 아빠 미소.."앞으로 골버지로 불릴 것"

박하영 2023. 12. 29.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든걸스' '트버지' 박진영이 이번엔 '골버지'를 자처했다.

이날 박진영은 유튜브 조회수를 통해 '골든걸스' 해외 진출 가능성을 봤다며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란 무대다. 올 한 해 맹활약한 K-POP 가수들을 다 초대해서 축제의 장을 여는데 여기에 저와 골든걸스가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연습실에 다시 모인 골든걸스는 박진영의 'FEVER' 노래부터 익혀보면서도 완벽한 합창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골든걸스’ ‘트버지’ 박진영이 이번엔 ‘골버지’를 자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첫 해외 진출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유튜브 조회수를 통해 ‘골든걸스’ 해외 진출 가능성을 봤다며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란 무대다. 올 한 해 맹활약한 K-POP 가수들을 다 초대해서 축제의 장을 여는데 여기에 저와 골든걸스가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의 K-POP 팬들은 골든걸스 멤버들을 잘 모를 수 있으니까 누나들의 히트곡을 짧게 들려주고 그 다음에 ‘One last time’을 하고, 함께 제 노래 ‘FEVER’라는 곡을 부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연습실에 다시 모인 골든걸스는 박진영의 ‘FEVER’ 노래부터 익혀보면서도 완벽한 합창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진영의 주도 하에 안무 연습까지 들어갔고, 골든걸스는 걱정과 달리 기본 스텝을 시작으로 동작을 금방 익혔다. 박진영은 “이제는 척하면 척이다”라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폭풍 칭찬에 신이 난 이은미는 “얘가 사람 놀려먹네”라면서도 흥을 감추지 못한 채 춤을 췄다.

그러자 박진영은 “골든걸스 댄스그룹 다 됐다”라고 했고, 신효범은 “네가 키운 거다”라고 화답했다. 이때 인순이는 박진영에게 “아빠”라고 불렀고, 박진영 역시 “저를 보통 팬들이 트버지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저는 골버지다. 앞으로 골버지라고 불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골든걸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