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여권 안 챙겨 출국 못 할 뻔 “짐 다 필요 없어”(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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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여권을 챙기지 않아 출국을 못할 뻔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골든걸스' 8회에서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걸그룹 데뷔 후 첫 해외 스케줄인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박미경은 멤버들이 여권을 챙겨왔는지부터 체크했다.
인순이는 박미경 덕에 여권을 챙길 수 있었고, 박미경은 "나 잘 얘기했지?"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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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인순이가 여권을 챙기지 않아 출국을 못할 뻔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골든걸스' 8회에서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걸그룹 데뷔 후 첫 해외 스케줄인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으로 가기 위해 한 버스에 탄 골든걸스 멤버들. 박미경은 멤버들이 여권을 챙겨왔는지부터 체크했다.
그러자 인순이가 깜짝 놀랐다. "가만 있어 봐"라며 가져온 가방을 뒤지던 인순이는 "매니저가 갖고 있나보다"라고 말했다. 신효범은 "짐같은 거 다 필요없다. 여권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순이는 박미경 덕에 여권을 챙길 수 있었고, 박미경은 "나 잘 얘기했지?"라며 뿌듯해했다. 이은미는 이때 "가장 (여권 안 가져올) 확률 높았던 건 미경이 아니냐"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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