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에 이르렀나?" 정우성·김의성, 故이선균 발인 후 먹먹한 심경

신효령 기자 2023. 12. 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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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김의성·손석구가 배우 고(故) 이선균(48)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정우성은 이날 오전에 진행된 이선균의 발인식에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김의성은 이선균의 발인식에 참석한 뒤 본인 소셜미디어에 "너를 보내고 돌아오는 하늘은 잔뜩 흐리구나. 분노와 절망과 후회와 미안함이 뒤섞여 터질 듯한 가슴 속이지만, 모든 걸 뒤로하고 그저 슬픔만으로 너를 떠나보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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