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민국씨?"...김성주 子 민국, '폭풍성장' 한 채 깜짝 등장 [MBC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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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시상을 위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방송한 지 10년 됐다. 덕분에 김민국 씨를 '복면가왕'에 10년 기념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아들과의 추억을 만들어준 제작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국은 "난리였다. 천방지축을 믿고 올려 보내주신 MBC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올해는 시상하러 나오게 돼서 다행이다"며 잔뜩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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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폭풍성장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시상을 위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전현무, 이세영, 덱스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김성주, 김민국 부자가 '인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때 김민국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이제 민국이가 아니라 민국 씨다. 얼굴은 그대로 있는데 키가 너무 커 깜짝 놀랐다"며 놀랐고, 이미주와 하하, 유병재도 놀란 표정이 고스란히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방송한 지 10년 됐다. 덕분에 김민국 씨를 '복면가왕'에 10년 기념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아들과의 추억을 만들어준 제작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때 과거 김민국이 특별상 수상 당시 "구경만 하려고 왔는데 직접 수상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한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김민국은 "난리였다. 천방지축을 믿고 올려 보내주신 MBC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올해는 시상하러 나오게 돼서 다행이다"며 잔뜩 긴장했다.
이어 김성주는 "김민국 씨를 이틀 만에 본다. 예전에는 '아빠 어디가'였지만 지금은 '아들 어디가'다. 아들이 집에 안 들어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김민국은 '시청자를 위해 보여달라'는 요청에 "춤을 진짜 못 춘다"면서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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