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즈, 베스트 팀워크상 "바디프로필 찍을 것…건강히 먹겠다"[MBC연예대상]

김현록 기자 2023. 12. 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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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팜유즈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고 '바디 프로필 촬영'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29일 오후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는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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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방송연예대상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나혼자 산다' 팜유즈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고 '바디 프로필 촬영'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29일 오후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는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이장우는 "요새 드라마 시장이 힘든데 그 가운데 저에게 많은 힘을 준 심이다. 저의 인생에 의해서 먹는 걸로 살아라라고 지침을 주신 것 같아 이 상을 받고 싶었다. 드라마 제작사에서 살 좀 빼라고 하시는데 고백할 게 있다. 내년에는 팜유즈가 살을 뺀다. 살을 빼고 건강한 팜유즈로 태어나겠다"고 다짐했다.

전현무는 "드라마 섭외가 팜유즈 때문에 불어서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오늘 뉴스를 봤는데 (이장우가) 순댓국집을 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저희는 계속 먹지만 건강하게 먹을 생각이다. 바디프로필을 계획 중이다. 어떤 바디든 찍을 수 있지 않나. 건강하게 잘 먹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나래 또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맛있는 것 먹는 게 행복하다. 그래서 팜유즈 활동이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그는 "바라는 것 많지 않다. 제작진들 스튜디오 녹화할 때 에어콘 틀어주시는 것 감사하다. 12월달에도 추워하시는데 코쿤이 8월에도 두꺼운 니트 입는 것 안다"면서 "팜유즈는 지금도 덥다. 에어콘 많이 틀어주세요. 열심히 건강하게 먹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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