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빈소 입구엔 “굿바이 나의 아저씨” “편히 쉬세요” 팬들 쪽지

김현주 2023. 12. 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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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천생 배우' 고(故) 이선균(48)이 29일 가족과 동료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선균의 부인인 배우 전혜진(47) 등 유족은 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엄수했다.

생전 이선균과 친분이 깊었던 동료 배우들도 고인의 곁을 지켰다.

이밖에도 유해진, 박성웅, 류수영 등 많은 배우가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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