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50대 하청노동자 빗물저류조 빠져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김상훈 2023. 12. 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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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사고로 숨져, 고용노동부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반쯤 부산 강서구의 한 공동주택 신축 현장에서 한양건설 하청업체 50대 노동자가 수심 4미터의 지하 빗물저류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되는 곳으로,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해 작업을 중지시키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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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사고로 숨져, 고용노동부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반쯤 부산 강서구의 한 공동주택 신축 현장에서 한양건설 하청업체 50대 노동자가 수심 4미터의 지하 빗물저류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되는 곳으로,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해 작업을 중지시키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773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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