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원해, 5년 만에 다시 조연상 수상 "하던 대로 했는데" [SBS 연기대상]

김서윤 2023. 12.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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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해가 '2023 SBS 연기대상' 조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MC를 맡았다.'악귀'에서 활약한 김원해는 "5년 전에 이 자리에서 똑같은 상을 받았었다. 2번째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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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원해가 '2023 SBS 연기대상' 조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MC를 맡았다.

'악귀'에서 활약한 김원해는 "5년 전에 이 자리에서 똑같은 상을 받았었다. 2번째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에 받으실 분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상의 가치를 잘 지키겠다. 5년 동안 하던 대로 했더니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동료 배우들도 모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여전히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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