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지안 “한석규, 같은 한 씨라 잘 될 거라고” 청소년 연기상[SBS 연기대상]

이하나 2023. 12. 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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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한지안이 청소년 연기상 소감 중 한석규를 언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연기상 남자 부문에 '국민사형투표' 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3' 한지안, 여자 부문에 '악귀' 박소이, '모범택시2' 안채흠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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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SBS 연기대상’ 캡처)
(사진=‘2023 SBS 연기대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한지안이 청소년 연기상 소감 중 한석규를 언급했다.

12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연기상 남자 부문에 ‘국민사형투표’ 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3’ 한지안, 여자 부문에 ‘악귀’ 박소이, ‘모범택시2’ 안채흠이 수상했다.

최현진은 “긴장이 엄청 된다.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겠다. '국민사형투표'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오디션이라는 과정 없이 감사하게도 함께 합류했던 작품인데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현장에서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배우님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고 말했다.

한지안은 “여기 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한데 이런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같은 한 씨라고 ‘넌 꼭 잘 될 거다’라고 말씀하신 한석규 배우님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실하고 겸손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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