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200만원 구두 내놨다‥이하늬→한효주 응원한 플리마켓 선행(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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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해양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고가의 구두도 내놨다.
이런 진서연의 활동을 한효주, 주지훈, 박해수, 이하늬, 박소담, 박병은, 최수영 등 배우들이 응원했다.
파리에서 사온 구두까지 내놓기 위해 꺼내놓은 진서연은 "하나에 200만 원 하는 신발인데 엄청 싸게 (내놓으려 한다). 왜 내놨냐면 다 아이를 낳으니까 발이 한 사이즈 커지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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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진서연이 해양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고가의 구두도 내놨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205회에서는 진서연이 남다른 선행을 인증했다.
이날 진서연은 "제가 제주도에 와서 산 지 4개월 됐다. 해안가를 걷고 있으면 해양쓰레기가 많더라. 건져볼까 생각해서 알아보니 돈이 많이 들더라. 제주도가 플리마켓이 잘돼 '같이 없애자' 했다. 플리마켓을 하기 위해 제 옷을 다 내놨다"고 밝혔다.
이런 진서연의 활동을 한효주, 주지훈, 박해수, 이하늬, 박소담, 박병은, 최수영 등 배우들이 응원했다. 마치 영화제 같은 라인업에 모두가 입을 떡 벌렸다.
이후 진서연이 플리마켓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파리에서 사온 구두까지 내놓기 위해 꺼내놓은 진서연은 "하나에 200만 원 하는 신발인데 엄청 싸게 (내놓으려 한다). 왜 내놨냐면 다 아이를 낳으니까 발이 한 사이즈 커지더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날 막상 신어보니 쏙 들어가는 신발. 진서연은 잠시 아쉬워하다가도 "잘 가라"며 구두에 마지막 키스를 하며 결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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