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상' 고상호·변중희 "대중의 마음, 스틸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 다할 것" [2023 SBS 연기대상]

노한빈 기자 2023. 12. 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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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상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신스틸러상의 주인공은 배우 고상호와 변중희였다.

'2023 SBS 연기대상'이 29일 오후 MC 신동엽, 배우 김유정의 진행으로 생방송 개최됐다.

배우 변중희 / 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시상식에서 신스틸러상은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의 고상호, 변중희가 수상했다.

특히 고상호는 "신스틸러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 마음을 스틸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후보로는 '모범택시2'의 이제훈, '낭만닥터 김사부3'의 한석규, '악귀'의 김태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 등 네 배우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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