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다작 유병재, 멀티플레이어상 “전혀 상상 못해” 얼떨떨[MBC 방송연예대상]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겸 작가 유병재가 멀티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유병재는 12월 29일 방송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멀티플레이어상의 수상 영광을 안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 '학연', '놀면 뭐하니-땡처리 엔터',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세치혀',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등에 출연했던 유병재는 "전혀 상상을 못했다"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생각하다 보니까 여러 프로그램을 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원래 시상식에 참석하면 수상소감을 조금이라도 준비하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준비를 안 해서 평범하게 얘기하고 가겠다. 가족 사랑하고 제작진, 출연자 분들, 매니저 너무 감사하다. MBC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2023 MBC 방송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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