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고상호-변중희, 신스틸러상 "마음 스틸하겠다"[SBS 연기대상]

장진리 기자 2023. 12. 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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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상호, 변중희가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고상호, 변중희는 29일 방송된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신스틸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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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호(왼쪽), 변중희.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상호, 변중희가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고상호, 변중희는 29일 방송된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신스틸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낭만닥터 김사부3', '모범택시2'에 출연하며 SBS 공무원 수준의 활약을 보인 고상호는 "이렇게 상까지 주시니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낭만' 식구들 덕분이고, '모범택시2' 카메라 앞에서 마음껏 놀 수 있게 감사하다"라며 "신스틸러상을 받은 만큼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여러분들의 마음을 스틸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범택시2'로 활약한 변중희는 "모든 우주가 도와준 것 같다. 어느 분을 말씀을 드려야 하나가 아니라 저를 봐준 시청자 분과 SBS에서 저에게 점을 찍어줘서 그때부터 꽃봉오리를 핀 것 같다. 늙은이가 아니라 젊은 어른이 되도록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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