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영웅들을 위해’ 원주 DB, 제3회 프로미 어워드 개최

[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DB가 제3회 프로미 어워드를 진행했다.

원주 DB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DB는 연말, 마지막 홈경기가 될 때쯤이면 구단 운영에 있어 보이지 않는 영웅들에 대해 감사 표시 및 성과를 치하하고자 프로미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 시작된 프로미 어워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하프타임을 통해 진행된 3회차 프로미 어워드는 이전과 동일하게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진행됐다.

시상식은 공로상을 비롯, 팬들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노력하는 홈경기 근무자인 베스트 어시스턴트, 선수단을 지원하는 베스트 스태프, 최고의 공연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베스트 퍼포먼스, 최고의 팬인 베스트 윈디로 구성됐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선수단 친필사인이 담긴 공인구, 치악산 한우 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DB는 이외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 봉사 및 쌀 전달식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제3회 프로미어워드 수상자 명단>
▲ 공로상: 강진모 이사 (험멜 코리아)
▲ 베스트 어시스턴트: 이승우 실장 (홈경기 안전관리 책임자)
▲ 베스트 스태프: 최승현 (홈경기 업무 보조)
▲ 베스트 퍼포먼스: 김도희 치어리더
▲ 베스트 윈디: 박은정 (시즌회원)

#사진_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