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구정면 제비리서 산불…12분 만에 진화

윤왕근 기자 2023. 12. 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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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차 등 장비 19대, 인력 52명을 투입해 약 12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27분쯤 불길을 잡고 뒷불 감시 중이다.

산림당국은 뒷불 감시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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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 산불.(강원도산불방지센터 제공) 2023.12.29/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9일 오후 7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차 등 장비 19대, 인력 52명을 투입해 약 12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27분쯤 불길을 잡고 뒷불 감시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뒷불 감시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사용이나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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