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시설 등 필수영역 조건 갖춘 응급의료기관 87.4%...작년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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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반조차 갖추지 못한 응급의료기관이 100곳 가운데 13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전국 412개 응급의료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인력·시설·장비 등 필수영역 조건을 모두 충족한 응급의료기관은 전체의 87.4%로, 1년 전 평가 때보다 갖추지 1.8%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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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반조차 갖추지 못한 응급의료기관이 100곳 가운데 13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전국 412개 응급의료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인력·시설·장비 등 필수영역 조건을 모두 충족한 응급의료기관은 전체의 87.4%로, 1년 전 평가 때보다 갖추지 1.8%포인트 줄었습니다.
전문의가 환자를 적정 시간 안에 직접 진료한 비율은 1년 사이 1%포인트 올라 93.8%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입한 중증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지 않고 끝까지 치료한 비율도 0.2%포인트 상승한 98.4%로 파악됐습니다.
복지부는 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응급의료수가와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며, 응급의료기관별 평가 결과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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