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 21점, 알바노·김종규·강상재 나란히 15점, DB 선두질주, LG 최근 5G 2승3패, SK 2위 도약

김진성 기자 2023. 12. 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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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DB가 화력을 뽐냈다.

원주 DB 프로미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91-75로 이겼다. 4연승했다. 22승6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LG는 최근 5경기서 2승3패로 주춤하다. 17승9패로 SK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갔다.

DB 에이스 디드릭 로슨이 3점슛 2개 포함 21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턴오버도 4개를 범했으나 효율이 더 높았다. 여기에 이선 알바노, 김종규, 강상재로 이어지는 빅4의 나머지 3인방은 나란히 15점씩 올렸다.

LG는 최근 주춤하다. 천하의 아셈 마레이가 7점 9리바운드로 부진했다. 평소보다 다소 활동량이 떨어졌다. 정희재와 저스틴 구탕이 14점, 양홍석이 12점으로 분전했으나 실질적 핵심 마레이의 부진이 뼈 아팠다. 새 외국선수 후안 텔로는 8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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