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파이프 제조공장서 협력업체 노동자 끼임사고로 숨져

이하늬 2023. 12. 29.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해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28일) 오후 1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운반 설비를 점검하던 협력업체 노동자 50대 A씨가 갑자기 작동한 설비에 끼여 다리 등을 크게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공장 가동을 중지시키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해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28일) 오후 1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운반 설비를 점검하던 협력업체 노동자 50대 A씨가 갑자기 작동한 설비에 끼여 다리 등을 크게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공장 가동을 중지시키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