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과 상생…부산·경남銀 832억원 이자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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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18개 은행이 참여하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지난 21일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2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1조6000억원 규모 개인사업자 이자환급인 '공통 프로그램'과 은행별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4000억원 규모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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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18개 은행이 참여하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지난 21일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2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1조6000억원 규모 개인사업자 이자환급인 '공통 프로그램'과 은행별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4000억원 규모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분담액은 각각 525억원과 307억원이다. 양 은행은 내년 2월부터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금 2억원 한도에서 1년간 4% 초과 이자 납부액의 90%(300만원 한도)까지 돌려준다.
양 은행은 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보증기관 출연 등 자율 프로그램은 내년 1분기에 계획을 수립해 내년 안에 속도감 있게 집행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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