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맞지 마세요” 올해 마지막 주말 눈·비…미세먼지 주의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12. 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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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부터 중부 서해안과 서울 서부, 충남 북부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주말 사이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동부 2∼7cm, 경기서부 1∼5cm, 강원산지 5∼15cm, 강원내륙 3∼8cm, 충청권·경상권·제주도는 5∼10mm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20mm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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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 광진,성동구 일대 아파트 단지가 미세먼지에 갇혀 뿌옇게 보인다. [사진 = 연합뉴스]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부터 중부 서해안과 서울 서부, 충남 북부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주말 사이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동부 2∼7cm, 경기서부 1∼5cm, 강원산지 5∼15cm, 강원내륙 3∼8cm, 충청권·경상권·제주도는 5∼10mm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20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주말 동안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광주·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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