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탁한 공기…전국서 새해 해돋이 본다

2023. 12. 29.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위가 물러난 틈을 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나마 오후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전국 곳곳에 비와 눈 예보가 있습니다.

눈은 내일 아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이면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위가 물러난 틈을 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30일)도 탁한 공기가 이어지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나마 오후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전국 곳곳에 비와 눈 예보가 있습니다.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산지에 최대 20cm 이상, 강원도 내륙에도 10cm가 넘겠고요, 서울 동부권에도 최대 7cm가 되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어 이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눈은 내일 아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이면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흐린 날씨 속에 가려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