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9일 뉴스리뷰
■ 한동훈 "건설적 대화"…이재명 "적극 협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인사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해 20분간 상견례를 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건설적 대화를 하자"고 했고, 이 대표는 "가치적으로 대립되지 않는 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명-이낙연 내일 전격 회동…당 통합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 전격 회동합니다. 신당 창당 계획을 공식화한 이 전 대표가 다음주 거취를 밝히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당 통합 내지는 분열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윤대통령, 박근혜와 오찬…두달새 세번째 만남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최근 두 달 새 3번째 만남으로 보수 결집 메시지가 담겼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총선출마 부장검사 인사 조치…"정치중립 훼손"
대검찰청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현직 부장검사를 지방 고등검찰청으로 전보시키고 감찰과 징계를 진행키로 했습니다. 대검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내년부터 호텔도 외국인 고용…고소득자도 유치
그동안 구인난을 호소해온 호텔과 콘도 업계에 내년부터 외국 인력 고용이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해외기업 고소득 인력을 끌어오긴 위한 비자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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