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독점]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과 '2년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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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달리 잔류를 선택했다.
스페인 매체 'Relevo'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겨울 휴가를 떠나기 전에 모든 것이 합의됐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전했다.
애초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 유력했다.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는 오랫동안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일은 없다고 공언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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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예상과 달리 잔류를 선택했다.
스페인 매체 ‘Relevo’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겨울 휴가를 떠나기 전에 모든 것이 합의됐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전했다.
애초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 유력했다. 차기 행선지로는 브라질 대표팀이 꼽혔다. 브라질 대표팀은 작년 11월에 있었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직후 치치 감독을 경질했다.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회 최다 우승국이라는 명성과 달리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결국 브라질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치치 감독과 결별했다.
이어서 브라질의 차기 감독은 안첼로티 감독이 될 것이 유력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된다. 자연스레 브라질은 안첼로티의 부임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재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은 페르난두 지니스 감독 대행이 잡고 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레알 마드리드 잔류로 무게가 기울었다.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는 오랫동안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일은 없다고 공언했던 바가 있다. 그리고 결국 안첼로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수많은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 2013년부터 약 2년 동안 지휘봉을 잡았는데,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와 스페인 코파 델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2021년부터 다시 지휘봉을 잡고 그해 스페인 라리가 우승과 UCL 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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