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서 40대 노동자 추락사

홍민지 기자(=부산) 2023. 12.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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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9시쯤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A 씨가 추락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하청 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날 에어컨 실외기실 외부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 1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 측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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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직원 도장 작업 중 사고…경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9시쯤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A 씨가 추락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하청 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날 에어컨 실외기실 외부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 1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 측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수사할 예정이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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