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태영건설 하도급업체 이탈 방지 대책 마련
최재훈 2023. 12. 29. 20:06
[KBS 부산]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 발주처들이 태영건설 하도급업체 이탈을 막기 위해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광지구공공주택건설사업 등을 태영건설에 발주한 부산도시공사는 현장별 대책회의를 열고 하도급 업체에 대한 공사비와 인건비를 태영건설을 거치지 않고 직접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 등 다른 기관들도 같은 방식으로 하도급업체가 이탈하지 않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이 첫 대면…“국민 위한 정치 공통점”·“국민 삶 개선이 정치 역할”
- “입양이라더니 돈 내라고?”…‘보호소 사칭’ 신종 펫숍
- 인플루엔자 유행에 미세먼지까지…호흡기 질환 비상
- 성탄전야 누군가 소방서 앞에 상자 놓고 사라져…2분40초 영상을 보니
- ‘공간’에 ‘쓰레기 수거’까지 구독?…몸집 키우는 ‘구독경제’
- 중국 ‘행운의 물고기’ 가격, 올해는 절반 수준…왜?
- “친구의 투쟁 외면할 수 없어”…거대 양당서 탈당 [여심야심]
- 지하 주차장서 밤새 ‘쿵쿵’…속타는 입주자
- 12미터 넘는 파도에 서핑을? 미국 큰 파도에 사람 휩쓸려 [현장영상]
- 내년부터 공무원도 장기성과급 50% 받는다…6급 성과급 최대 1천만 원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