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김종규, KBL 35번째로 정규리그 5,400점 달성

방성진 2023. 12. 29.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규(207cm, C)가 KBL에서 35번째로 정규리그 5,400점을 달성했다.

DB의 든든한 기둥 김종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에서 5,387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활약에 따라, 이날 경기에서 충분히 정규리그 5,400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

김종규는 이날 경기로 조성민 정관장 코치를 제치고 역대 34위까지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규(207cm, C)가 KBL에서 35번째로 정규리그 5,400점을 달성했다.

원주 DB가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창원 LG를 상대하고 있다. 선두 DB 시즌 전적은 21승 5패다.

DB의 든든한 기둥 김종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에서 5,387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역대 34명만 달성했던 정규리그 5,400점까지 13점만 남겼다.

김종규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 12.1점을 올리고 있었다. 활약에 따라, 이날 경기에서 충분히 정규리그 5,400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

김종규는 1쿼터부터 펄펄 날았다. 4번 포지션에 높이 약점을 안고 있는 LG를 골밑에서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덩크슛으로 첫 득점을 올린 뒤 계속해서 골밑을 공략해 나갔다.

1쿼터 4분 22초를 남기고는 아셈 마레이(204cm, C)를 상대로 바스켓카운트까지 성공한 김종규였다. 1쿼터에만 7점을 올렸다. 

페인트존에서 2쿼터 첫 득점을 올린 김종규는 2쿼터 종료 5분 11초를 남기고 페인트존에서 11점째를 올렸다. 그리고, 3쿼터 시작 후 2분 39초 만에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호쾌한 덩크슛으로 정규리그 5,400점을 자축했다.

한편, 서장훈이 정규리그 득점 13,231점으로 역대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라건아(199cm, C)가 10,794점으로 1위다. 김종규는 이날 경기로 조성민 정관장 코치를 제치고 역대 34위까지 올랐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7위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