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최동훈 감독 "'타짜' 3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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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이 '타짜'를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쌍천만 영화감독' 최동훈과 조우진이 2023년 연말 밥상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도 성남을 찾는다.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은 영화 '외계+인' 2부로 반가운 작품 소식을 전한다.
특히 최동훈 감독이 "내 원픽은 조우진"이라고 고백하자, 조우진은 식사 도중 감격한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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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최동훈 감독이 '타짜'를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쌍천만 영화감독' 최동훈과 조우진이 2023년 연말 밥상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도 성남을 찾는다.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은 영화 '외계+인' 2부로 반가운 작품 소식을 전한다.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제작비 700억 원과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계+인'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으로 영화계 혜성처럼 등장해 허영만 원작 레전드 영화 '타짜'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천만 영화까지 배출한 스타 감독이 됐지만, 카메라 공부부터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영화 흑역사까지 반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한 "'타짜'를 3번 거절, 3개월간 시나리오 단 한 줄도 못 썼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외계+인' 속 신선으로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친 조우진은 상상력이 만들어 낸 CG(컴퓨터그래픽) 연기 비결과 '외계+인' 2부 관람 포인트를 밝힌다. 특히 최동훈 감독이 "내 원픽은 조우진"이라고 고백하자, 조우진은 식사 도중 감격한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제대로 된 시골 청국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을 찾는다. 몸을 녹이는 보리숭늉과 순두부에 이어 12종 찬에 각종 나물과 제육볶음, 시어머니표 시골 청국장까지 등장한다. 식객의 젓가락이 닿은 뒤 롱테이크로 이어지는 최동훈과 조우진의 '먹방' 액션이 펼쳐진다.
실제로 조우진은 "평소 작품 촬영지에서 '백반기행'을 참고해서 맛집을 찾는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쉬지 않고 먹는 두 사람의 모습에 허영만 식객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백반기행' 성남편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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