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방심위 민원인 정보 유출 관련자 책임 물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인용 보도와 관련한 심의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을 '개인 정보 유출' 사건으로 규정하고, 관련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특위는 오늘(29일) 논평에서 류 위원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MBC 보도는 방심위 민원 서식만으로 도저히 알 수 없는 정보가 포함됐다며, 외부 조력자가 개입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인용 보도와 관련한 심의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을 '개인 정보 유출' 사건으로 규정하고, 관련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특위는 오늘(29일) 논평에서 류 위원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MBC 보도는 방심위 민원 서식만으로 도저히 알 수 없는 정보가 포함됐다며, 외부 조력자가 개입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원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유출해 직장을 찾아가고 공포감을 주는 행위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에 유출된 방심위의 민원인 정보는 '초민감 정보'라며, 정보 유출 의혹이 있는 모든 내부 관련자들을 방송심의 관련 업무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