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동희, 경남고 후배 위해 1000만원 상당 배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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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사랑.'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내야수)가 후배 야구선수를 위해 야구 장비를 지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1000만원 상당 야구 배트를 후배들을 위해 전달했다.
한동희는 롯데 입단 첫해인 지난 2018시즌부터 매년 모교인 경남고를 포함해 후배 선수들을 상대로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배트를 선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과 KBO리그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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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후배 사랑.'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내야수)가 후배 야구선수를 위해 야구 장비를 지원했다. 그는 지난 20일 모교인 경남고등학교를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1000만원 상당 야구 배트를 후배들을 위해 전달했다. 한동희는 롯데 입단 첫해인 지난 2018시즌부터 매년 모교인 경남고를 포함해 후배 선수들을 상대로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동희는 추운 날씨에 팀과 개인 운동을 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배트를 선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과 KBO리그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희는 다가오는 2024시즌 각오도 밝혔다. 그는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얘기했다.
한동희는 올 시즌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3리(319타수 71안타) 5홈런 32타점 30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절치부심해서 내년 시즌 반드시 좋은 플레이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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