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리 군 독도방어훈련에 항의‥외교부 "부당한 주장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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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달 중순 우리 군이 비공개로 실시한 '독도 방어 훈련'과 관련해 우리 측에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일본 측은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측의 동해 영토수호훈련에 대해 항의해 왔으나, 우리는 이를 일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 동해 영토 수호훈련이 이달 중순 비공개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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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달 중순 우리 군이 비공개로 실시한 '독도 방어 훈련'과 관련해 우리 측에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일본 측은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측의 동해 영토수호훈련에 대해 항의해 왔으나, 우리는 이를 일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 동해 영토 수호훈련이 이달 중순 비공개로 실시됐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76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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