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파트 입주민, “남명건설 부도 대책 촉구”
김효경 2023. 12. 29. 19:39
[KBS 창원]기업 회생절차가 시작된 남명건설 관계사가 사업자인 김해 한 임대 아파트 주민들이 오늘(29일) 김해시청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내년 3월 갱신해야 하는 전세보증금 보증 계약 문제 해결과 아파트 건설 때 주택도시기금이 투입돼 가구마다 근저당권이 잡혀 있다며, LH 매각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해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계속하고, 주민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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