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안내상 유품으로 반효정 손녀 자리 되찾을까?(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3. 12. 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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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 번째 결혼’ 오승아가 반효정의 손녀 자리를 되찾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정다정(오승아 분)은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신덕수(안내상 분)의 납골당에서 “아빠 죄송해요. 진작에 사실을 고백하고 이혼할걸. 괜히 아빠를 속상하게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 시각 강세란(오세영 분) 또한 윤보배(반효정 분)과 함께 강만석(김영필 분)의 납골당을 찾았다.

정다정은 “아빠 이 사진을 돌아가실 때 왜 쥐고 있었냐? 도대체 누굴 주려고?”라며 읊조리다 “이분이 혹시 여사님 아들분이신가? 아빠랑 보육원에서부터 친구랬으니. 가서 여쭤볼까?”라고 말하며 윤보배에게 다가갔다. 정다정이 사진을 들고 있는 것을 본 강세란은 당황했다.

이후 정다정이 윤보배에게 강만석의 사진을 내미는 모습이 예고됐다. 윤보배가 친아들이 신덕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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