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준비' 김슬기♥유현철 "새해 계획? 보금자리 완성"[스타IN★]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김슬기)이 새해 계획을 밝혔다.

김슬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슬기는 한 네티즌이 새해 계획을 묻자 유현철과 자녀들의 사진을 올리며 "안락한 보금자리 완성하기, 그리고 적응하기"라 밝혔다.

이어 "1월부터 인테리어, 가전, 가구, 학교 등등 알아봐야 할 것 천지. 굉장히 바쁠 예정이에요. 그래도 이제 함께니까. 아자아자 힘내볼게요!"라면서 재혼 준비 과정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슬기는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서 옥순으로,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1년 여 교제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김슬기는 8세 아들을, 유현철은 9세 딸을 두고 있으며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게는 '연애 예능 세계관 대통합'이라는 애칭과 더불어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을 통해 재혼 과정을 공개 중이다. 김슬기는 ''조선의 사랑꾼2'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몇 회까지 만날 수 있는 걸까요?'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그것은 며느리도 몰라요. 오래오래 저희 스토리를 보여드릴 수 있길. 제발"이라 기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