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고용 인원 23만여 명…전년 대비 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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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전체 고용 인원이 23만 425명으로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입주 사업체 수는 7,644개로 7.3%, 외국인 투자 기업은 496개로 8.8% 증가했습니다.
바이오·헬스, 항공·복합물류, 스마트 수송기기, 첨단 소재·부품·장비 등 핵심 전략 산업 사업체 수도 1,084개로 1년 새 4.1% 증가해 전체 사업체의 14.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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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전체 고용 인원이 23만 425명으로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입주 사업체 수는 7,644개로 7.3%, 외국인 투자 기업은 496개로 8.8% 증가했습니다.
바이오·헬스, 항공·복합물류, 스마트 수송기기, 첨단 소재·부품·장비 등 핵심 전략 산업 사업체 수도 1,084개로 1년 새 4.1% 증가해 전체 사업체의 14.2%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입주 사업체의 매출액은 172조 2,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4% 늘어났습니다.
김홍주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경제자유구역이 과거 개발 중심에서 혁신 성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긍정적 신호를 확인했다"며 "경제자유구역을 지역 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자유구역(KFEZ)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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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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