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내일 회동…통합비대위 구성에 "노력해보겠다"
유혜은 기자 2023. 12. 29. 19: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 전격 회동합니다.
오늘(29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돼서 내일 아침에 만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든 우리가 통합의 기조 위에서 국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다"며 "여하튼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요구하는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봐야 한다.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으니"라며 "만나서 노력해봐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 사퇴와 통합 비대위 구성을 요구하며, 연말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년 초 신당 창당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오늘(29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돼서 내일 아침에 만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든 우리가 통합의 기조 위에서 국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다"며 "여하튼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요구하는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봐야 한다.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으니"라며 "만나서 노력해봐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 사퇴와 통합 비대위 구성을 요구하며, 연말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년 초 신당 창당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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