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저서 오찬…취임 후 세 번째 회동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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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20분까지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한식으로 오찬을 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과 오찬 후 관저 정원을 산책한 뒤, 사저동 내부까지 박 전 대통령을 안내하면서 관저의 역사를 설명했다.
이날 오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박 전 대통령, 이관섭 비서실장 내정자, 유영하 변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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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20분까지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한식으로 오찬을 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물으며 대화를 시작했고, '한두 달에 한 번 올라온다'고 한 박 전 대통령에 윤 대통령은 "편하게 자주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과 오찬 후 관저 정원을 산책한 뒤, 사저동 내부까지 박 전 대통령을 안내하면서 관저의 역사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관저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8년 외교부 장관이 외빈을 맞이할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보고를 받고 육군 공병대에 지시해 지은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박 전 대통령, 이관섭 비서실장 내정자, 유영하 변호사가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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