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박근혜 전 대통령과 회동…석 달 연속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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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번에는 대통령 관저에서 함께 점심을 함께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한두 달에 한 번 상경한다. 자주 오시라고 해서 세 번째인데.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 자주 빈번할 수는 있고. 그런데 이제 여러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현종 위원님. 여러 해석들이 나오는 이유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이제 원래 서울 성모 병원에서 예전에 치료하셨지 않습니까. 아마 그 치료를 위해서 가끔씩 올라오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그 날짜에 맞춰서 이번에 관저 방문을 이제 성사 시킨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윤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들 같은 경우에 예전에 국정농단 사건 그와 관련해서 당시에 사실은 윤 대통령이 이제 특검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그것에 대한 어떤 근본적인 벽들이 조금씩 있어요. 특히 이제 역대 보수 출신 대통령 중에서 TK에 대한 어떤 지지율 자체가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좀 안 나오는 편이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아마 이런 당시의 어떤 이런 악연들 이것 때문에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세 차례 정도 이렇게 직접 만나고 또 이번에는 이제 관저까지 한남동 관저 같은 경우는 대통령이 외국 정상들한테 올 때는 그때는 공개했지만 이렇게 국내 인사들 같은 경우는 저는 공개한 적이 거의 못 봤던 것 같아요. 이렇게 화면까지 한 것을 보면 그만큼 어떤 보여주는 상징성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이라든지 보수 지지층들에게 보여주는 대통령의 관계 자체가 굉장히 끈끈하고 좋다. 화해가 있었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정치적인 어떤 저는 만남으로 해석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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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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