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첫 투샷…특검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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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정말 많은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조금 전 4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예방한 저 영상이었습니다. 가감 없이 길게 들어본 이유 이현종 위원님. 정치라는 것이 저렇게 극과 극의 서 있는 사람도 마주하면서 미소 짓고 덕담도 나누고. 어렵다는 생각을 제가 화면 보고 동시에 들었는데. 일단 분위기는 어때 보이셨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아마 한동훈 위원장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두 사람이 아마 영원히 만날 일은 별로 없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정치를 함으로 인해서 두 사람이 만난 장면들 있었던 것 같고요. 굉장히 아마 서로 간에 준비된 드레스코드 또 여러 가지 표정, 그다음에 인사의 각도 또 준비된 말 등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 아마 서로 간의 어떤 드레스코드도 많이 준비를 한 것 같아요. 한동훈 위원장은 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넥타이. 또 이재명 대표는 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넥타이를 맨 것 같고. 상당히 외모도 이렇게 염색 같은 것도 좀 하신 것 같습니다. 메이크업도 한 것 같고요.
그만큼 오늘의 어떤 관심들, 국민적 관심이 초점이 되다 보니까 서로 어떤 보이는 면에서 어떤 서로 지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측면도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이 인사말에서도 한동훈 위원장이 짧게 이야기를 한 반면에 이재명 대표 길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굉장히 어떤 여야 간의 쟁점이 되고 있는 이태원 특별법과 전세 사기 보장 법 이것을 이야기 한 것인데. 그만큼 진영의 어떤 입장들을 이야기를 한 것 같거든요. 그런 면에서 오늘 두 사람의 어떤 일회전, 일 회전에 있어서는 상당히 국민들의 어떤 주목이 집중된 것 같다. 이렇게 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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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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