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창원해양경찰서장에 김영철 총경…"국민에 신뢰받는 해경"

박민석 기자 2023. 12. 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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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29일 제11대 해양경찰서장으로 김영철 총경(51)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 출신인 김 신임 서장은 지난 1999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위해 현장 전문성 제고와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존중을 통해 업무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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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행사 없이 치안 현황 청취 후 업무 시작
29일 창원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영철 총경이 종합상황실에서 치안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창원해경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29일 제11대 해양경찰서장으로 김영철 총경(51)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 출신인 김 신임 서장은 지난 1999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청와대 행정관, 해양경찰청 예방총괄·구조기획계장, 종합상황실장, 수색구조과장, 해양경비기획단장,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 현황을 청취하고 마산파출소 등 직원 근무지를 찾아 인사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위해 현장 전문성 제고와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존중을 통해 업무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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