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의 연예담] "브라바! 차마에, 브라바!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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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로 변신한 배우 이영애의 연기력이 감탄사가 불러 일으킨다.
JTBC '구경이'(2021)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영애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전 세계 겨우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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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구경이'(2021)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영애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전 세계 겨우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오케스트라'라는 색다른 소재를 이야기의 무대로 끌고 왔다는 점, 한 번도 다뤄보지 않았던 여성 지휘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스타성까지 겸비한 천재 음악가와 피할 수 없는 고뇌들로 괴로워하는 인간 차세음 사이에 선 이영애의 연기력은 '역시'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이영애는 캐릭터를 위해 1년동안 바이올린과 지휘를 배우며 치열하게 준비했다. 김정권 PD는 작품을 준비하며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지휘 연기와 연주 연기였지만 이영애가 이런 고민을 날려줄 만큼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총 12부작으로 이뤄진 '마에스트라'는 남편의 바람, 내연녀의 임신 등 뻔한 스토리지만 이영애의 연기력, 분위기만으로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첫방송 당시 4.192%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24일 6회에서는 5.3%로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반환점을 돈 '마에스트라' 속 이영애의 세밀한 연기에 시청자들이 계속 주목할지 기대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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