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점퍼스 리유닛' 옛 동료 재회 기대하는 로슨 "이정현 올스타 나올 수 있어?"

원주/정지욱 2023. 12. 29.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데 이정현 올스타 나올 수 있는거야?"원주 DB의 외인 디드릭 로슨이 옛 동료인 이정현, 전성현(이상 고양 소노)과의 재회를 기다렸다.

29일 원주에서 만난 로슨은 전성현, 이정현과의 재회에 대해 "이정현, 전성현과 같은 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올스타게임이 기대된다"며 웃었다.

로슨은 "이정현은 괜찮은 건가? 올스타게임에 같이 뛸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원주/정지욱 기자]“근데 이정현 올스타 나올 수 있는거야?”


원주 DB의 외인 디드릭 로슨이 옛 동료인 이정현, 전성현(이상 고양 소노)과의 재회를 기다렸다.

KBL은 내년 1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게임을 개최한다. 올스타게임을 위해 KBL은 팬 투표를 통해 경기에 나설 선수 24명을 선발했고 정규리그 1, 2위 팀인 김주성(DB), 조상현(LG) 감독이 드래프트로 선수를 지명했다.

김주성 감독의 크블몽팀은 허웅, 로슨, 이정현, 전성현, 하윤기로 베스트5를 꾸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시즌 캐롯 점퍼스에서 투혼의 레이스를 펼친 로슨-전성현-이정현 트리오의 재결합이다.

29일 원주에서 만난 로슨은 전성현, 이정현과의 재회에 대해 “이정현, 전성현과 같은 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올스타게임이 기대된다”며 웃었다.

로슨은 이정현의 안부를 궁금해했다. 현재 이정현은 지난 1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 도중 듀본 맥스웰과 팔이 엉키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결장 중이다. 로슨은 “이정현은 괜찮은 건가? 올스타게임에 같이 뛸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1월 초 복귀를 목표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로슨은 “부상에서 잘 회복되어 올스타게임에서 같이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옛 동료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사진=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