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연구원, 24년 1월1일자 부서별 명칭 '실' 단위 변경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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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복진)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1센터 2실 1단 1처에서 3실 1단으로 개편, 부서별 명칭을 '실'단위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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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복진)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1센터 2실 1단 1처에서 3실 1단으로 개편, 부서별 명칭을 ‘실’단위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사무처는 경영기획실로, 탄소배출권센터는 탄소가치연구실로 변경한다. 또, 기후정책연구실과 에너지환경연구실은 기후환경연구실로 통합하고, 에너지사업단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에 따른 보직변경은 △김정삼 경영기획실장 △이충국 탄소가치연구실장 △박수진 기후환경연구실장 △이현수 에너지사업단장 등이다.
분야별 전문 연구인력 배치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면서 신규 연구 사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가기 위한 차원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인위적인 사업 구조조정은 배제하면서 유사·중복 기능은 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실·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도정정책에 맞는 연구를 지원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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