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황도 캔·비비고 콩나물황태국’서 세균 검출…판매 중단·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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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처리된 황도 캔 제품에서 세균이 자라는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동림식품'이 제조하고 '유성물산교역'이 판매한 '유동 황도 슬라이스' 캔 제품의 수거 검사 결과, 세균이 자라는 '세균 발육 양성'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캔 제품은 멸균 처리가 됐으므로 적정 온도에서 보관된다면 세균이 자라선 안 되지만,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37도 환경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세균이 자라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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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처리된 황도 캔 제품에서 세균이 자라는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동림식품’이 제조하고 ‘유성물산교역’이 판매한 ‘유동 황도 슬라이스’ 캔 제품의 수거 검사 결과, 세균이 자라는 ‘세균 발육 양성’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캔 제품은 멸균 처리가 됐으므로 적정 온도에서 보관된다면 세균이 자라선 안 되지만,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37도 환경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세균이 자라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씨제이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콩나물황태국’에서도 세균 발육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6년 6월 28일로 기재된 ‘유동 황도 슬라이스’ 캔과 2024년 3월 30일로 표기된 ‘비비고 콩나물황태국’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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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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