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제작사 코탑미디어, 홍콩 ATV와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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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츠가 홍콩 방송사와 합심했다.
지난 28일 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의 제작사 코탑미디어는 3층 대회의실에서 홍콩 아시아텔레비전과 MOU를 맺었다.
코탑미디어와 아시아텔레비전(Asia Television)은 숏폼 드라마 제작을 위해 공동 투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탑미디어는 '쇼윈도 : 여왕의 집' 드라마 제작사로 MBC '이몽', '간택 : 여인들의 전쟁', ENA '딜리버리맨' 등 다수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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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류 콘텐츠가 홍콩 방송사와 합심했다.
지난 28일 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의 제작사 코탑미디어는 3층 대회의실에서 홍콩 아시아텔레비전과 MOU를 맺었다.
코탑미디어와 아시아텔레비전(Asia Television)은 숏폼 드라마 제작을 위해 공동 투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의 유통과 배급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탑미디어에서 제작하는 영화의 홍콩과 마카오에 배급, 정착하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코탑미디어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상하이 1932’의 제작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특히 아시아텔레비전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미스 아시아 대회의 한국 개최를 추진,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957년 설립되어 66년의 역사를 지닌 유수한 방송사인 아시아텔레비전은 홍콩 최초의 무료 TV 방송국이자 세계 최초의 중국어 TV 방송국이다. 아시아텔레비전은 2017년 OTT온라인 TV를 재런칭, 2018년에 공식 출시하고 중국어 문화권을 넘어 동남아 시청자들을 공략 증이다.
2023년은 아시아텔레비전의 창립 66주년이 되는 해로 "New ATV, New Future, New Glory(새로운 ATV, 새 미래, 새 영광)"이라는 목적으로 한류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배급해 능동적인 한류 문화 콘텐츠의 확장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코탑미디어는 ‘쇼윈도 : 여왕의 집’ 드라마 제작사로 MBC ‘이몽’, ‘간택 : 여인들의 전쟁’, ENA ‘딜리버리맨’ 등 다수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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