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부산북구지회, 북한 이탈주민 위한 ‘사랑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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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북구지회가 29일 부산 북부경찰서 본관 1층에서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회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 지역 내 탈북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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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북구지회가 29일 부산 북부경찰서 본관 1층에서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회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
성품은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트렉스타의 신발 35개와 바지 35개로 구성됐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 지역 내 탈북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 인 회장은 “연말에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탈북민을 위한 행사는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재호 부산광역시 북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탈북민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자유총연맹뿐 아니라 탈북민과 관련된 단체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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